브랜딩 배우기: 글로시에 ‘글로시에’에게 배우는 경험 브랜딩과 가치 온라인에서는 홍보가 아닌 브랜딩을 “우리는 경험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우리는 디지털 경험을 만들고, 물리적 경험을 만들며, 오프라인 경험을 만듭니다.” 글로시에는 스스로를 이렇게 정의합니다. 글로시에는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등의 온라인 채널은 제품을 넘어 브랜드를 판매합니다. 먼저 제품, 모델, 고객 후기 등 모든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에 일관된 톤앤매너를 유지합니다. 메이크업을 한 듯 안 한 듯한 내추럴한 얼굴, 은은하게 광이 나는 건강한 피부, 자연스러운 발색 등 글로시에가 생각하는 ‘리얼 뷰티’의 이미지를 보여줍니다. 심지어 ‘글로시에를 사용할 것 같은 강아지’ 사진과 같이 글로시에의 브랜드 정체성과 부합하는 이미지라면 코스메킥틱, 뷰..
부의 추월차선 정리와 후기 엠제이 드마코의 을 읽고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일찍 은퇴하고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싶다는 꿈이 더 커진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왜 이제야 읽게 되었을까요? 참 오랜만에 큰 생각의 전환을 안겨준 책입니다. 김승호 회장의 을 먼저 읽고 이 책을 나중에 읽었습니다. 전자는 '부자는 천천히 되는 것이다'라는 주장이고, 후자는 '부자의 길에는 지름길이 있다'는 주장을 합니다. 약간 헷갈리는 대목이지요. 사는 지역이 다르고, 나이가 다르고, 어떤 사업을 했는지에 따라 두 사람은 다른 경험으로 부를 일궜습니다. 어느 쪽을 벤치마킹해야 할지는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요. 다만 저는 의 엠제이 드마코에게 더 마음이 끌렸습니다. 드마코가 말하는 것 중, 마음에 와닿았던 부분들을 뽑아..